SBS 뉴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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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과거 만취 사건에 대해 해명한다.

줄리엔강은 3일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에 권인하, 박선주, 이날치의 권송희, 신유진과 함께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이들 5인방과 ‘범 내려온다’ 특집으로 꾸려진다.

191cm 장신과 범상치 않은 피지컬을 자랑하는 줄리엔강은 9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뜻밖의 취미 생활을 고백한다.

줄리엔강은 최근 SNS에 상반신을 드러낸 채 산에 오르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줄리엔강은 멘탈 훈련을 위해 입구에서 정상까지는 맨몸으로, 정상에서 하산할 때는 옷을 입는다고 밝혔다.
'라디오스타' 줄리엔강/ 사진=MBC 제공
'라디오스타' 줄리엔강/ 사진=MBC 제공
줄리엔강은 속옷 차림의 ‘히어로’로 변신했던 일화도 회상한다. 만취한 줄리엔강이 속옷 차림으로 편의점 의자를 정리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방 있다. 그는 “당시에 알코올 쓰레기였다”고 털어놓았다.

2014년 9월 줄리엔강이 속옷만 입고 거리를 배회한 모습이 담긴 CC(폐쇄회로)TV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당시 줄리엔강은 속옷 차림으로 서울 강남구의 한 편의점 앞을 맨발로 배회하다 포착됐다.

줄리엔강은 이 일로 마약검사까지 받았지만 음성으로 판정났고 만취상태에서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줄리엔강의 반전매력이 돋보이는 ‘라디오스타’는 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이미나 기자 minalee120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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