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와와퀴' 출연
"지는 것도 싫고, 못 먹는 것도 싫어"
"식재료 없어지는 거 보면 스트레스"
'와와퀴' 박세리./사진제공=NQQ, MBN
'와와퀴' 박세리./사진제공=NQQ, MBN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가 '와일드 와일드 퀴즈'를 촬영하며 힘들었던 점에 대해 밝혔다.

2일 오전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NQQ(엔큐큐)와 MBN이 첫 공동 제작한 ‘와와퀴’는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 독식 예능이다.

‘와와퀴’ 멤버로는 예능인 이수근, 양세찬, 이진호를 비롯해 최근 예능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골프여제 박세리가 가세했다. 여기에 예능 새내기인 이혜성과 골드버튼을 소유한 유튜버 밥굽남까지 가세해 이색적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박세리는 음식에 관심도 있고 먹는 걸 좋아해서 출연을 하게 됐다. 야생에서 벌어지는 경쟁이다보니 지금껏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내가 워낙 지는 것도 싫고, 못 먹는 것도 싫어하기 때문이라며 늘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세리는 "스포츠인이다 보니 팀워크를 중요시 생각하는 편인데, '와와퀴' 멤버 분들은 워낙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계셔서 방송인이 아니라 시청자 입장으로 보며 웃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장 힘들었던 점을 묻자 박세리는 "나는 항상 푸짐하게 먹어야 하는데, 앞에 있는 식재료들이 퀴즈를 풀수록 점점 없어지니까 그걸 보고 있으려니 스트레스 받더라"고 말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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