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어머 웬일이니' 2월 편성 예정
/사진 = E채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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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토크의 장인' 개그맨 안영미가 방송인 탁재훈과 새 예능으로 뭉친다.

안영미는 오는 2월 첫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어머어머 웬일이니' 멤버로 합류했다. 앞서 메인 MC로 발탁된 탁재훈과 함께 시청자들의 웃음 스위치를 사정없이 켜줄 멤버로 기대를 모은다.

안영미는 그동안 코믹 분장부터 '19금 토크'까지 예측할 수 없는 입담으로 각종 예능에서 활약해왔다. 그러한 안영미만의 캐릭터와 매력은 '어머어머 웬일이니'에서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제작진은 "안영미의 솔직하고 개방적인 토크 스타일이 프로그램과 잘 맞아떨어진다. 첫 회부터 안영미가 직접 설정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루 전 여장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탁재훈에 이어 오늘(29일) 공개된 안영미 사진 역시 파격적이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조신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주인공이 안영미라서 평범치 않아 보인다.

과연 '어머어머 웬일이니'에서 안영미의 캐릭터는 어떠한지, 멤버들의 사진부터 비범한 이 프로그램의 포맷은 어떠한 것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어머어머 웬일이니'는 티캐스트 E채널의 2021년 야심작 중 하나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도무지 믿기 힘든 사연들을 찾아 앞담화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어머어머 웬일이니'는 2월 중 편성되며, 탁재훈, 안영미와 함께 호흡을 맞출 새로운 멤버들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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