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서현진, 37년 된 아파트의 탈바꿈
사진=tvN '신박한 정리' 방송 캡처
사진=tvN '신박한 정리' 방송 캡처


방송인 서현진의 깔끔하게 확 달라진 집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미스코리아, 아나운서 등 다양한 커리어를 뒤로하고 경력 단절로 자존감까지 떨어져버린 서현진의 집 정리와 더불어 심적 여유를 찾아주기 위한 솔루션들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초로 서현진-송재진 부부와 13개월 된 아들이 살고 있는 37년 된 집의 독특한 구조가 공개됐다.

공개된 집은 곳곳에 배치된 활용하기 어려운 '4개의 광'을 비롯하여 창문 잠금고리, 낡은 라디에이터 등 오랜 구조의 집임을 느끼게 만들었다. 더 비울게 없을 거라 생각했던 서현진은 "하다 보니 비울게 생기더. 스스로 미니멀리스트라 생각했는데 더 분발해야겠다"고 밝혀 재구성된 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달라진 서현진의 집은 각종 수납장의 이동, 재배치, 변신, 그리고 효율적 정리로 호텔을 연상케 하는 완전히 '다른 집'으로 거듭났다. 아기 펜스로 가로막혔던 거실은 서현진이 원하는 대로 도서관 느낌으로 탈바꿈됐고, 주방은 요리 동선에 맞게 재배치된 가전제품들로 가족들을 위해 더욱 행복하게 요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됐다. 또한 전혀 수납을 할 수 없는 4개의 광은 아이의 옷장, 남편 송재진의 책장, 이불장, 서현진의 요가복과 요가용품을 수납하는 곳 등 다양하게 활용되어 서현진을 감동케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서현진의 방은 경력 단절로 인해 잃어버린 자존감을 모두 회복시켜줄 힐링의 공간으로 변신했다. '신박한 정리' 팀이 특별히 준비한 '서현진' 이름 석자가 새겨진 명패는,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가 아닌 '서현진' 자신으로 살게 하기 위한 따스한 마음이 담긴 선물로 서현진은 감사함에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도 뭉클하게 만들었다.

서현진은 세련된 외모와 정확한 정보전달과 함께 매 프로그램마다 뛰어난 열정으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각인하고 있다. 최근에는 요가하는 아나운서란 이름으로 자신의 SNS를 통해 요가 명상과 동작들을 공개하며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 건강한 아름다움으로 주목을 받고있다.

서현진은 2017년 결혼했으며, 서현진의 남편 송재진 씨는 5살 연상으로 대학병원의 이비인후과 전문의다. 서현진의 집 위치는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으나, 앞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서울 대치동에 살고있는 박은영 전 아나운서가 "서현진의 집과 5분 거리에 살고 있다"고 밝혀 서현진의 집 역시 대치동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에 해당 아파트는 30억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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