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훈, '옥탑방' 인증샷
김희철X하도권과 미소
드라마 찐팬과 훈훈한 케미
배우 윤종훈(왼쪽부터), 하도권, 김희철/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윤종훈(왼쪽부터), 하도권, 김희철/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윤종훈이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14일 윤종훈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윤종훈 배우가 '옥탑방의 문제아들' 과 '펜트하우스 스페셜'에서 본채 모습을 보였다"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윤종훈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촬영장에서 MC 김희철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하도권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종훈과 하도권은 지난 12일 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반전 입담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펜트하우스'의 열성 팬으로 잘 알려진 김희철은 두 사람을 향해 그동안 드라마를 보며 궁금했던 점을 물어봤다. 이 과정에서 김희철은 윤종훈을 향해 '형'이라고 불렀다. 이에 윤종훈은 "저보다 나이가 많으시다. 제가 1984년생"이라고 밝혔다. 1983년생인 김희철은 "아이가 있는 역할로 나와 오해했다"면서 "민경훈과 동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윤종훈은 이상형으로 MC 김숙을 지목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진취적인 여성이 이상형이라며 "몇 년 전에 김숙에게 훅 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결혼하면 육아와 살림을 맡고 싶다"며 어필했고, 이에 하도권은 "축가는 제가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무명시절 살았던 집을 떠올리며 "보증금 20만 원에 월세 13만 원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엄청난 수의 바퀴벌레, 곱등이와 동거했다"며 "자다가 얼굴에 벌레가 떨어지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윤종훈은 "집주인 할아버지, 할머니가 설날에 떡국도 챙겨주시고 월세를 한 번도 올리지 않으셨다"며 노부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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