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들로드' 기획 PD
"엥겔지수 높은 집"
12년 전 연출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욱정 PD가 다큐 '누들로드'에 대해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89회 '겨울방학 탐구생활' 특집이 그려졌다.

'누들로드' 등 음식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이욱정 PD가 출연했다. 이욱정 PD는 "요리에 관심이 많다"라고 전했다.

이 PD는 "우리 가족은 아침부터 음식을 많이 먹었다. 그래서 엥겔 지수가 높은 집이다"라며 "국방에 대한 다큐도 했었다. 그런데 사람이 마음 속 깊이 하고 싶은게 있지 않나. 그게 음식 다큐멘터리였다"라고 전했다.

또, '누들로드'에 대해 "그 때는 셰프라는 말도 생소하고 먹방, 쿡방도 생소하던 시절이었다"라며 "기간은 2년에 제작비 11억 원이 들었다. 7편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