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유퀴즈' 출연
정우성 제작영화 촬영중
"흑·백설탕은 너무 달달"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두나가 공유와의 케미를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89회 '겨울방학 탐구생활' 특집이 그려졌다.

수많은 해외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는 배우 배두나가 출연했다. 배두나는 개봉을 앞둔 영화 '아이 엠 히어'에 대해 "프랑스 감독님, 프랑스 배우들인데 한국에서 촬영했다. 프랑스에서 셰프를 하던 사람이 SNS로 한국 친구를 알게 되고 그를 만나러 한국에 오면서 벌어지는 일이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유퀴즈'에도 나왔었는데, 공유와 작품을 찍고 있다고?"라고 물었다. 배두나는 "정우성 선배님이 제작하는 '고요의 바다'에 촬영 중"이라며 "자발적 출연이다. 내가 하고 싶다고 해서 찍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공유는 배두나를 백설기, 배두나는 공유를 흑임자라고 부른다고 하던데?"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배두나는 "어떻게 알았냐"라며 "공유는 까무잡잡하게 분장을 하니까 대비가 돼서 그렇다. 공유는 흑설탕, 백설탕이라고 말했는데 그건 너무 달달하더라. '흑설탕'이라고 부르기는 좀 그래서 백설기, 흑임자로 부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