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미스트롯2' 마스터 출연 소감
"'미스터트롯' 이어 출연, 감사하다"
"트로트 인기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
가수 진성/ 사진=우리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진성/ 사진=우리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진성이 트로트 열풍을 이끌어가는 후배 가수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진성은 11일 소속사 우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 출연 소감과 함께 후배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메시지를 전했다.

‘안동역에서’, ‘태클을 걸지마’, ‘동전인생’, ‘가지마’ ‘울엄마’, ‘님의 등불’, ‘보릿고개’ 등의 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진성은 현재 ‘미스트롯2’에서 마스터로 출연하며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진성은 “‘미스터트롯’에 이어 ‘미스트롯2’를 통해 실력이 뛰어나고 가능성이 많은 후배들을 만날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게 생각한다. ‘미스트롯2’에도 실력자들이 대거 출연하는 만큼 무대를 보면서 뿌듯하기도 하고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트로트 스타가 탄생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선배, 후배 가수들과 함께 트로트의 인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트롯2’는 첫 방송부터 28%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데 이어 매회 26%가 넘는 시청률로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미스트롯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오는 14일 공개되는 5회에서는 본선 2차전 1대 1 데스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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