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첫 방송 확정
이혜성, 합류 소감
"너무 추워서 놀랐어요"
'와일드 와일드 퀴즈' 속 이혜성/ 사진=MBN 제공
'와일드 와일드 퀴즈' 속 이혜성/ 사진=MBN 제공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MBN·NQQ 공동 제작 버라이어티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오는 2월 2일 첫 방송을 앞둔 ‘와와퀴’ 제작진은 11일 첫 녹화를 마친 이혜성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와와퀴’는 개그맨 이수근, 골프 감독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유튜버 밥굽남 등 6인이 출연하는 야생 생존 버라이어티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 허기를 채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타들의 날 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프리 선언 후 새로운 도전 중인 이혜성은 첫 촬영을 마친 후 소감으로 “늘 야외 프로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이번에 그 꿈을 실현한 것 같다. 그런데 야외 경험이 없어서 대비를 별로 못하고 갔다가 생각보다 너무 추워서 놀랐다”면서 “기회가 온 것에 감사하고 제 모습을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능 신생아’ 다운 그의 허당미 철철 넘치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에게 짐을 검사 받으면서 ‘깨달음’을 얻기도 하고, 퀴즈로 인해 멍을 때리는가 하면, 긴장하고 서툰 막내의 활약이 기대되는 바다.

이혜성은 특히 ‘와와퀴’ 만의 매력으로 ‘야생에서의 미션’을 꼽았다. 그는 “평소 냉장고에서 아무 재료나 꺼내서 생각나는 대로 요리를 하는 걸 너무 좋아한다”면서 “야생에서 각자 주어진 식재료로 즉흥적으로 요리를 해먹는다는 미션이 저와 너무 잘 맞았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멤버들에 대해서는 “첫 녹화 때는 아무래도 긴장도 하고 서툰 모습이 많았는데 옆에서 언니, 오빠들이 정말 많이 도와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내면서 “앞으로 언니, 오빠들과 함께 촬영하면서 좌충우돌 에피소드들도 겪고 많이 배워가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훈훈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코로나블루’를 함께 이겨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것. 이혜성은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여행도 잘 못 가고 답답함과 우울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 저와 ‘와와퀴’가 응원하겠다”면서 “같이 스트레스를 풀고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 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와와퀴’는 오는 2월 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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