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X이윤석 언급
"출연 안된다고 막아"
'남자의 자격' 우정
'무엇이든 물어보살' / 사진 = KBS joy 영상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 / 사진 = KBS joy 영상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경규가 아끼는 동생 김태원, 이윤석과 '도시어부'를 못 한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이경규와 김태원이 출연했다.

김태원은 패혈증을 앓았다고 전하며 현재는 좋아졌따고 전했다. 그는 "1년 반 전에 술을 끊었다. 술을 평생 먹었었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태원이가 '도시어부'에 나오고 싶다더라. 그런데 내가 안된다고 했다. 태원이와 윤석이는 안 된다. 항구 걸어올 때 쓰러지고 구명조끼 입다가 쓰러질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원은 "형과 '남자의 자격'을 했을 때가 꿈같던 때다. 추억에 취하다가 깨면,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모르겠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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