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영화 제작
"코로나 때문에 중단"
'영화 감독'의 꿈
'무엇이든 물어보살' / 사진 = KBS joy 영상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 / 사진 = KBS joy 영상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경규가 영화 제작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이경규이 출연했다.

이경규는 "지난해 영화 제작을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제작이 중단됐다. 돈도 많이 들어갔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영화 '전국노래자랑' 잘 되지 않았었냐"라고 물었고, 이경규는 "그것도 화가 난다. 영화가 잘 됐다고 생각하지만 또 그렇지는 않다"라며, "본전 찾아야 하니까 영화 제작을 계속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영화만 하고 싶다. 그런데 영화만 했다면 내가 여기 못 있는다. 본업인 예능도 충실히 해야 한다"라고 책임감을 밝혔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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