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로드웨이 특집
'레베카' 카리스마
신성록, 180도 다른 모습
'집사부일체' / 사진 = SBS 영상 캡처
'집사부일체' / 사진 = SBS 영상 캡처
'집사부일체' 최정원, 차지연, 김소현, 신성록이 압도하는 뮤지컬 무대를 꾸몄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집사부로드웨이' 특집으로 뮤지컬 배우 최정원, 김소현, 차지연이 출연했다.

무대가 열리자 최정원이 등장했다. 최정원은 특유의 여유있는 모습으로 '뉴욕 뉴욕'부터 '올 댓 재즈', '댄싱 퀸' 등의 무대를 꾸몄다.

차지연은 카리스마 있는 등장으로 '레베카'를 열창했다. 뮤지컬을 좋아하는 양세형은 기립박수를 쳤고, 이어 '집사부일체' 멤버 신성록이 무대를 꾸몄다. 신성록은 예능 속 이미지와 달리 뮤지컬 모드로 진지한 모습으로 '몬테크리스토' OST '언제나 그대 곁에'를 불렀다.

김소현은 '명성황후' OST '백성이여 일어나라'의 무대를 꾸몄고, 멤버들은 "소름 돋았다"라며 크게 감명받았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