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만둣국 만들기
사라진 세뱃돈
직접 빚은 만두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 =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 =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우, 하영이가 새해를 맞이해 설빔을 입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63회는 '반갑소 행복하소 하하하 웃어보소'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도플갱어 가족은 신축년 첫 방송을 기념해 한복을 입고 새해 인사를 나눈다. 해가 바뀌어도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 전망이다.

이날 도플갱어 가족은 아침부터 떡만둣국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는 연우와 하영이에게는 처음으로 빗는 만두로, 아이들은 고사리 손으로 열심히 만두를 만들었다고 한다. 특히 하영이는 속이 꽉 찬 맛있는 만두를 향한 열망으로 자신의 손보다도 더 큰 만두를 빚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연우는 자신이 먹고 싶은 것들을 가득 넣은 스페셜 만두를 제조했다고. 연우의 스페셜 만두는 경완 아빠의 떡만둣국에 담겨 아빠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에 연우가 만든 만두의 정체는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신나는 떡만둣국 먹방을 즐긴 뒤 아이들은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세배에 나섰다. 이때 하영이의 엉덩이가 솟아오르는 깜찍한 세배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어 세뱃돈을 받은 아이들은 돈으로 무엇을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고 한다. 그러나 아이들이 잠깐 한눈을 판 사이, 세뱃돈이 모두 사라졌다고 해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투꼼 남매는 세뱃돈을 무사히 찾을 수 있을까. 세뱃돈 실종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까. 이 모든 것이 밝혀질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도플갱어 가족의 새해 첫 인사는 오는 1월 3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36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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