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솔로 특집 보살팅
시작부터 꽁냥대는 쏠남X쏠녀
서장훈 "녹화에 집중해 달라"
'물어보살' 93회/ 사진=KBS Joy 제공
'물어보살' 93회/ 사진=KBS Joy 제공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이수근과 서장훈이 커플 게임 중 연인 분위기를 풍기는 출연자에게 자제를 당부했다.

오늘(28일)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93회에서는 연말 특집으로 '2020 물어보살 솔로 특집 보살팅'이 펼쳐진다.

이날 '보살팅'에서는 '쏠남', '쏠녀'들이 서로 친해지기 위해 가상 커플 게임이 마련된다. 하지만 파트너가 매치되자마자 꽁냥대는 커플이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고.

이수근은 "저 두 분은 이미 사귀시는 거 아니냐"고 지적하고, 서장훈 역시 "다들 표정 관리 부탁드리고 녹화에 집중해 달라"고 경고해 시작부터 케미스트리를 자아낼 커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둘만의 데이트 시간에서는 '보살팅'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한 '쏠남'은 '쏠녀'에게 "너무 아름다워서 못 쳐다봤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고, 또 다른 '쏠남'은 영화에 나올 법한 특별한 매너로 진한 설렘을 선사한다.

이어 공개된 '쏠남' '쏠녀'들의 진심. 마지막까지 예상할 수 없는 결과에 모두들 "이게 진짜냐", "정말 솔직하다"며 크게 놀랐다는 후문이다.

과연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의외의 선택을 한 참가자는 누구일지, 이번 해 '보살팅'에선 몇 커플이 탄생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오늘(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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