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던지면 '낙'
이광수와 꽝손듀오
"곱게 늙으면 지석진"
'런닝맨' / 사진 = SBS 제공
'런닝맨' / 사진 = SBS 제공


27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게스트로 출격한 배우 유연석의 숨겨진 허당 매력이 공개된다.

유연석은 지난 2016년 방영된 '수상한 봄나들이 레이스'에서 하하의 즉석 섭외로 잠깐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초면인 하하의 턱수염을 직접 면도해 주는 뻔뻔함은 물론 센스 넘치는 입담까지 겸비한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유연석의 이번 출연은 첫 정식 게스트 출격인 만큼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가 쏠릴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2020년의 마지막 방송을 맞아 연말 정산 레이스로 꾸며져 이색 윷놀이 게임을 진행했다. 유연석은 게임 내내 윷을 던지기만 하면 거듭해서 '낙'이 나오는 기적을 선보이며 이광수를 능가하는 '역대 최강 꽝손'으로 등극했다. 유연석이 열심히 하면 할수록 팀이 위기에 빠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했지만, 정작 당사자는 뜻밖의 분비물까지 분출하며 게임에 진심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지는 미션에서도 계속된 유연석의 허당미에 하하는 "이대로 곱게 늙으면 지석진이다. 게임은 좋아하는데 잘 못 한다"라고 말하며 젊은 지석진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절친인 유연석과 이광수의 케미도 눈길을 끌었다. 서로가 게임에 실패할 때마다 '꽝손'이라며 거침없이 구박하는 것은 물론, 미션 도중 실제 싸움을 방불케 하는 난투극까지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연석의 반전미 넘치는 런닝맨 활약상은 오늘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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