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정성윤, 산타·루돌프 변신
아이들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정성윤 메시지에 김미려 '폭풍 눈물'
'살림남2' 김미려·정성윤 부부/ 사진=KBS2 제공
'살림남2' 김미려·정성윤 부부/ 사진=KBS2 제공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정성윤이 아내 김미려를 위한 깜짝 메시지를 준비한다.

26일 방송될 ‘살림남2′에서는 모아와 이온이를 위한 김미려, 정성윤 부부의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펼쳐진다.

최근 심각해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어린이집 산타 방문 행사가 취소되면서 부부는 아이들이 실망할까 걱정했다. 결국 두 사람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만들어주기 위해 직접 나선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산타 할아버지와 루돌프 사슴으로 변신한 김미려와 정성윤이 몰래 집으로 들어가는 현장이 담겨 있어 어떤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실 이들 부부가 올해 크리스마스에 이토록 열과 성을 다 하는 것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이에 그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그날 밤 아이들을 재우고 휴식을 취하던 김미려는 정성윤이 보낸 뜻밖의 영상 편지를 보고 눈물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살림남2’는 26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