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최자, 부시리 접수하러 울진 왔다
최자, 한층 업그레이드된 승부욕
최자가 '도시어부2' 게스트로 함께했다. / 사진제공=채널A
최자가 '도시어부2' 게스트로 함께했다. / 사진제공=채널A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부시리를 접수하러 나선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53회에서는 게스트 최자, 심수창과 함께 경북 울진에서 부시리와 방어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방송은 크리스마스 이브날을 맞아 성탄절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출항지에는 루돌프 복장을 한 이경규와 올라프로 변신한 김준현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맞춤형 의상을 입은 도시어부들이 속속 등장했다.

산타의 무등을 탄 복장으로 시선을 강탈한 이덕화는 "졸고 있는 루돌프와 땀 흘리는 눈사람(올라프)"이라며 이경규와 김준현을 소개했다. 귀요미 루돌프로 변신한 이경규는 의외로 잘 어울린다는 칭찬에 흡족한 표정을 지었고 김준현은 "너무 따뜻하다"며 겨울 맞춤 복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은 누가 게스트로 등장할지 도시어부들이 이구동성으로 맞혔다. 게스트가 곧 도착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이수근은 "부시리니까 이미 유추했다. 하나둘셋 하면 이름 얘기해보자"고 제안했고, 모두가 최자를 외쳤다.

산타 복장을 하고 등장한 최자는 "완도 방어 낚시 소식을 듣고 잠을 못 잤다. 이틀 전에 완도 낚시도 다녀왔다"며 시작 전부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승부욕을 드러냈다. 앞서 방영된 완도편에서는 미터급 방어가 나오며 '도시어부'의 신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이번 낚시에는 부시리 7짜 이상과 방어 5짜 이상의 빅원에게 각각 황금배지가 주어지는 룰이 적용됐다. 선장은 "15수 정도 예상한다"고 말해 현실적인 수치로 모두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큰형님 이덕화는 "신뢰가 팍 간다"며 오랜만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경규는 "딱 좋다. 정직하다"며 지난 방송에서 대구 200마리를 예상했던 선장을 원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시리를 접수하러 나선 최자, 지난 방송에서 즉석 합류한 심수창과 함께 한 울진 크리스마스 특집은 과연 어떤 조황을 맞게 됐을지,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 '도시어부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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