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 개' 12월 17일 첫 방송
유기견 공동 임시보호소 '어쩌개 하우스' 오픈
집사 4인방 조윤희·이연복·허경환·티파니 영
유기견 공동 임시보호소 '어쩌개 하우스' 오픈
집사 4인방 조윤희·이연복·허경환·티파니 영


'어쩌개' 1부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개를 위한 공간들로 꾸며진 신개념 임시보호소, 일명 '어쩌개 하우스'가 공개된다. 거리를 떠돌던 개들을 위한 치료와 재활, 그리고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 전 사회화 교육까지 이뤄질 이곳에서 집사 4인방과 개들의 아주 특별한 동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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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에 심각한 화상을 입은 채 길거리를 떠도는 유기견 구름이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배우 이호철, 이규호가 '슈퍼헤비급 구조대'로 뭉쳤다. 강철 체력의 135kg 이호철과 190kg 이규호, 그리고 국내 최정상 구조 전문가가 72시간의 구조 대작전을 펼친다. 과연 이들은 거리에서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던 유기견 구름이를 무사히 품에 안을 수 있을까. 슈퍼헤비급 구조대의 후일담과 유기견 구름이의 화상에 얽힌 충격적인 사연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쩌개 하우스'의 첫날이 저물어가는 저녁시간. 드디어 '육퇴'인가 했는데 새로운 손님이 도착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새끼 유기견 5남매 '도·레·미·파·솔'. 생후 3일경 극적으로 풀숲에서 구조된 꼬물이 5남매의 사랑스러움에 빠져드는 것도 잠시, 손 많이 가는 다섯 아이들을 먹이랴, 배변 치우랴, 재우랴 집사들은 쉴 틈 없는 '24시간 현실 육아'를 몸소 체험하게 됐다. 한 배에서 태어났지만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어쩌개'의 막내둥이 도·레·미·파·솔의 폭풍 성장기는 '어쩌개' 4회차에 걸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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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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