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텐라이브쇼' 출격
"연예인에게 대시 많이 받아"
사진=유뷰트 영상 캡처.
사진=유뷰트 영상 캡처.
가수 수빈이 남자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3일 오후 5시부터 텐아시아의 유튜브 채널 '티비텐'에서 수빈가 함께한 텐라이브쇼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가수 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를 맡은 개그맨 황영진은 수빈에게 "지금까지 남자 연예인 몇 명에게 대시 받았냐"며 "5명 이상?"이라고 물었다. 이에 수빈은 "당연히 다섯명은 넘는다"고 밝혔다.

"스무 명도 넘냐"고 묻자 수빈은 "데뷔 10년차다 보니 스무 명 정도 된다"며 "스포츠 선수는 빼고"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수빈은 "인기는 데뷔 때가 제일 높았다. 행사를 가면 어머님들이 수빈이 왔냐며 많이 알아봐 줬다. 고추, 한우 등 지역 특산품들도 많이 받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수빈은 지난달 17일 오후 중부내륙 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했다. 서울로 올라와 정밀검사를 받았으며 다행히 큰 외상은 없지만 의사 권고에 따라 일주일간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수빈은 "경미한 뇌진탕이 있었는데 지금은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화제의 연예뉴스를 다뤄보는 텐라이브쇼는 매주 네이버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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