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프로필 / 사진제공=TV조선
'미스트롯2' 프로필 / 사진제공=TV조선


TV조선 '미스트롯2'가 121인의 프로필 공개만으로 포털 사이트 실검을 장악하며 본격적인 '원픽 전쟁'의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지난 7일 '미스트롯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1인 참가자의 프로필과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내로라하는 현역 가수들부터 떴다하면 화제를 몰고 다니는 트롯 영재들, 레전드 보컬리스트들까지 화려한 네임드들을 대거 포진시키며 트로트 팬들을 후끈한 원픽 열풍에 휩싸이게 했다.

이 같은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가 참가자들의 이름으로 도배되면서 '미스트롯2'의 폭발적인 화제성을 실감케 했다.

무엇보다 '미스트롯2'발 원픽 전쟁은 시청자 연령대별로 인기 추이를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스터트롯' 진을 차지한 임영웅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트롯 가수 진달래는 4, 50대 중장년층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더욱이 진달래는 KBS '아침마당'에서 임영웅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자타가 공인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참가자. 과연 임영웅을 이긴 전력을 가진 진달래의 활약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가 모인다.

또한 MBC '편애중계' 우승자 출신인 전유진과 MBN '보이스트롯'에서 어른보다 더 뛰어난 실력으로 2등을 차지한 김다현은 3, 40대 학부모층에서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전유진은 순수한 외모에 서정성 짙은 트롯으로 상당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고, 김다현 역시 타 트롯 오디션에서 성인들을 제치고 당당히 2등까지 차지한 실력자로 인정받고 있는 터. 두 사람이 '미스트롯2'에 도전한 이유는 무엇일지,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Mnet '프로듀스101' JTBC '믹스나인' 등 10대가 주 팬층이었던 오디션 프로 화제의 출연자 허찬미는 1, 20대 사이에서 핫한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허찬미가 '미스트롯2'를 통해 트롯 오디션에 도전한 것 자체가 이슈가 되고 있는 것. 여기에 대한민국 명실상부 명품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영지와 나비가 '미스트롯2'에 도전한다는 깜짝 소식 또한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높은 기대감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이름만 봐도 놀라운 참가자들이 대거 참가한 것이 사실이다"며 "이들뿐 아니라 121인의 참가자들 모두 빼어난 실력과 무대로 시청자분들을 감동시킬 예정이다. 단 3일 앞으로 다가온 본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미스트롯2'는 '미스트롯1'과 '미스터트롯'으로 K트롯 신화를 일으킨 TV조선의 세 번째 시리즈로 오는 17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