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대박집 수제자 도전기
떡볶이집 사장님, 홍현희에 "임신 잘되고 싶으면 OO 먹지마!"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떡볶이 맛집에 레시피 전수를 받으러 나선다. / 사진제공=TV조선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떡볶이 맛집에 레시피 전수를 받으러 나선다. / 사진제공=TV조선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카페 창업을 위한 메뉴 개발에 돌입, 50년 전통 대박 맛집의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다.

오는 15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27회에서는 카페 창업에 박차를 가한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대박 맛집의 레시피를 얻기 위해 김혜수, 한가인의 단골집이었다는 떡볶이 달인을 찾아, 수제자에 도전하는 좌충우돌 대박 맛집 체험기가 펼쳐진다.

카페 메뉴 선정에 고민을 거듭하던 희쓴 부부는 떡볶이로 메뉴를 정하고, 김혜수와 한가인이 하굣길에 빠지지 않고 들렀다는, 50년 전통 대박 분식집의 비밀 레시피를 전수 받기 위해 나섰다. 이미 홍현희의 입맛마저 사로잡았던 이곳은 김말이부터 떡볶이, 튀김까지 직접 만든 '손맛'을 고집하는 분식의 달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는 터. 대박 맛집을 소개하던 홍현희는 "김혜수, 한가인, 홍현희…원래 미인들은 떡볶이를 좋아한다"는 말로 스튜디오를 한바탕 폭소케 했다.

희쓴 부부는 50년 전통 대박 분식집 사장님의 수제자로 거듭나기 위해 꼭두새벽부터 일 배우기에 나서 주인 할머니를 감동하게 해 황금 레시피를 배울 것을 계획했다. 비법을 알아내기 위해 할머니의 껌딱지로 활약한 홍현희는 특유의 친근함을 무기로 주인 할머니의 마음을 조금씩 열었다. 비법에 대해 함구하던 주인 할머니는 재료들을 술술 얘기하며 레시피 전수에 희망을 품게 했다.

하지만 재료들을 얘기하던 주인 할머니는 가장 중요한 황금비율에 있어서 말을 아껴 홍현희를 애태우게 했다. 알려줄 듯, 말 듯 황금비율을 베일에 숨기고, 홍현희가 뒤돌아 있을 때만 요리가 완성되는 등 며느리도 안 알려준다는 전통 레시피가 철저히 숨겨진 것. 하지만 주인 할머니는 "임신 잘 되고 싶으면 이건 절대 먹지 마"라며 떡볶이 비법이 아닌, 뜻밖의 다산 비법을 전해 홍현희를 솔깃하게 했다.

홍현희는 하는 일마다 실수를 연발하며 '일 똥손'임을 증명해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주문 실수부터 계산 실수까지 저질렀던 홍현희가 설상가상 화상까지 입고 말았던 것. 우당탕탕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희쓴 부부는 과연 대박 맛집의 비법을 전수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최근 건물주가 된 희쓴 부부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 소상공인의 희망이 되기 위해서라도 꼭 카페 창업에 성공하겠다는 열의에 가득 차 있다"며 "마음껏 맛집 탐방을 하기 힘들어진 요즘, 희쓴 부부와 함께 50년 전통 떡볶이 맛집의 감칠맛을 눈과 귀로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내려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내의 맛' 127회는 오는 1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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