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이은형♥강재준, 개그 커플들과 첫 집들이
홍윤화♥김민기-심진화♥김원효와 함께한 집들이
홍윤화 "♥김민기와 최근 싸워"
'1호가 될 순 없어' 이은형·강재준 부부의 집들이에 절친 개그 커플들이 출동했다. / 사진제공=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이은형·강재준 부부의 집들이에 절친 개그 커플들이 출동했다. / 사진제공=JTBC
이은형·강재준 부부의 집들이가 열려 절친 개그 커플들이 총 출동했다.

오는 1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심진화·김원효와 홍윤화·김민기 부부가 이은형·강재준의 새 집에 찾아 '캠핑 콘셉트' 집들이를 즐긴다. 각기 다른 캠핑 의상까지 준비한 가운데 특히 이강 부부는 '바야바'를 연상시키는 충격적인 모습으로 변신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은형은 1인 1버너로 장어를 스스로 구워먹는 신개념 집들이 음식을 준비 했다. 홍윤화는 김민기에게 "용사님 장어 드세요"라며 입에 계속 장어를 밀어 넣었고 반면 김민기는 음식을 먹을수록 낯빛이 흙빛으로 변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또한 식사를 하면서도 수발을 드는 이은형, 김원효, 김민기는 쉴 새 없이 움직였고 좌식한 상태 그대로 굳은 강재준, 심진화, 홍윤화는 의자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아 연신 웃음을 선사햇다.
'1호가 될 순 없어' 이은형·강재준 부부의 집들이에 절친 개그 커플들이 출동했다. / 사진제공=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이은형·강재준 부부의 집들이에 절친 개그 커플들이 출동했다. / 사진제공=JTBC
추억을 떠올리던 중 강재준은 과거 대학로 공연 당시 암전이 되면 이은형과 뽀뽀를 했던 달콤한 기억을 소환하자 심진화는 홀린 듯 "나도!"라고 외치고 말았다. 김원효는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이강 부부는 과거 '남자끼리' 코너를 할 당시 헤어졌었던 사실을 털어놨다. 홍윤화 역시 김민기와 최근 코너를 하며 싸운적이 있다며 화해 시점이 달라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젊은 개그 커플들의 웃음과 추억이 공존한 집들이 이야기는 오는 1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1호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