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X권인하, 노라조 '형' 선곡
임영웅 "전주만 들어도 좋다"
영탁 "민호 형이 내게 하는 말 같아"
'사랑의 콜센타' 35회 예고/ 사진=TV조선 제공
'사랑의 콜센타' 35회 예고/ 사진=TV조선 제공


가수 장민호와 권인하가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 노라조의 ‘형’을 열창해 임영웅과 영탁을 눈물짓게 만든다.

10일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타’ 35회에서는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UV(유세윤, 뮤지)·김도끼 은도끼(비투비 은광, 창섭)·온앤오프 효진·오마이걸 효정·권인하·장혜진으로 구성된 ‘기부 천사’들과 함께 자선공연으로 유명한 ‘라이브 에이드(Live Aid)를 오마주한 ‘연말특집! 트롯 에이드’를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안긴다.

최근 녹화에서 한 팀을 이룬 장민호와 권인하는 노라조의 ‘형’ 듀엣 무대로 현장을 감동으로 휘감았다. 장민호는 “인생 선배이자 음악 선배인 권인하 형님이 우리에게 해주는 이야기인 것 같아서 이 곡을 골랐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장민호와 권인하가 무대 위에 오른 후 전주가 시작되자 임영웅은 “전주만 들어도 좋다”며 탄성을 내질렀다. 또한 무대 위 두 사람의 노래를 듣던 영탁은 “민호 형이 나에게 해주는 말 같아서 감정이 훅 올라왔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특히 무대 위에서 노래를 하던 장민호도 노래 가사와 감성에 푹 빠진 채 곧 눈물을 쏟을 듯 두 눈에 눈물을 머금고 열창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에 부캐릭터 ‘금도끼 은도끼’로 활동 중인 비투비 은광과 창섭은 “TOP6와 선배님들 노래에 귀 호강을 제대로 하고 간다”며 진한 감명을 전했다. TOP6 맏형인 장민호와 ‘기부 천사’ 중 가장 맏형인 권인하가 노라조 ‘형’ 무대를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든 국민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유튜브 구독자 100만을 넘어 ‘골드 버튼’을 획득한 임영웅이 ‘임영웅 채널’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커버 곡 중 한 곡의 무대를 ‘사랑의 콜센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임영웅은 “많은 팬들이 보내주신 응원에 대해 응답하면서 동시에 연말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해서 선곡했다”고 밝혔다. 노래를 들은 UV는 흔치 않은 진지한 리액션을 선보이며 ‘완벽한 여심 저격 송’이라고 극찬했다. 임영웅의 색깔로 재탄생할 커버 곡은 무엇인지, 승부를 알 수 없는 ‘트롯에이드’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TOP6와 기부 천사들이 ‘연말특집! 트롯 에이드’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들로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한다”며 “1분 1초도 자리를 뜰 수 없게 만드는 명품 무대들이 등장하니 꼭 본방송을 놓치지 말아달라”고 귀띔했다.

‘사랑의 콜센타’ 35회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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