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예비신부
역시 '감성 여왕'
벤 목소리 극찬
'불후의 명곡' 벤 / 사진 = KBS 제공
'불후의 명곡' 벤 / 사진 = KBS 제공
'불후의 명곡' 가수 벤이 자신만의 'Only One' 무대를 만들었다.

벤은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아티스트 보아의 'Only On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벤은 본격적인 무대 전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예비 남편의 매력을 묻자 "되게 자상하다"며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진 무대에서 벤은 'Only One'을 본인만의 청아한 목소리로 가창했다. 감미로운 벤의 목소리가 곡의 감성을 극대화시켰고, 폭발하는 가창력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벤의 무대 후 보아는 "목소리가 정말 예쁘다. 정말 여린 'Only One'을 들으면서 가사도 잘 들리고 굉장히 다른 느낌의 'Only One'이었기 때문에 경청하면서 들었다"고 호평했다.

한편, 벤은 최근 8개월 만에 신곡 '혼술하고 싶은 밤'으로 컴백했다. '혼술하고 싶은 밤'은 마음 편히 누군가와 대화하기 어려운 요즘, 외로이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을 우리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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