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등장 만으로 최고 시청률 63호 이무진 무대 공개

유미·소냐까지 등판한 '싱어게인'
간절함 담긴 무대, 시청률 고공행진
/사진=JTBC '싱어게인' 영상 캡처
/사진=JTBC '싱어게인' 영상 캡처


'싱어게인'이 출연자들의 놀라운 기량으로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은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일일 시청률 5.416%를 기록했다. 이는 첫 방송분인 지난 16일 방이 기록한 3.165%보다 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사진=JTBC '싱어게인' 영상 캡처
/사진=JTBC '싱어게인' 영상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1회 방송에서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한 소절만으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65호 가수 이무진의 무대가 공개됐다. 매력적인 보이스와 다이나믹한 기타 연주에 주니어 심사위원들은 "정말 멋지다. 사랑한다"며 신개념 심사평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실력파 가수들도 총출동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불렀던 유미는 이날 33호 가수로 등장했고, 가수 소냐가 5호, '신촌을 못 가'를 부른 포스트맨 성태는 61호로 등판했다.

유명가수들이 연이어 등장하자 심시위원들도 놀라움과 당황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유희열은 유미에게 "'싱어게인'은 무명가수전인데 본인이 정말 무명가수냐"라고 물었고, 유미는 "그렇다"며 "노래는 많은 사랑을 맏았는데, 늘 노래가 내 앞에 있고 저는 뒤에 있어서 이름을 부연설명해야하는 일이 꽤나 많았다"고 전했다.
/사진=JTBC '싱어게인' 영상 캡처
/사진=JTBC '싱어게인' 영상 캡처
소냐는 '눈물이 나'를 열창했고, 뮤지컬을 병행하며 잃어버린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찾기 위해 출전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냐의 등장에 규현은 "5호 누나가 왜 거기서 나오냐"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소냐의 열창에도 2어게인 획득에 그쳐 탈락했다.

여기에 '스카이캐슬' OST로 유명한 'we all lie'를 부른 하진도 출연하면서 몰입도를 높였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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