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첫 예능
감동의 은퇴식
"부모님 얘기에 눈물"
'집사부일체' / 사진 = SBS 영상 캡처
'집사부일체' / 사진 = SBS 영상 캡처


'집사부일체' 이동국이 은퇴식에서 눈물을 흘렸던 이유를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이동국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이동국의 은퇴식을 함께 지켜봤다.

신성록은 "은퇴 기자회견을 봤다. 아버지가 '나도 이제 은퇴한다'라고 하셨다고 한다. 나도 농구선수를 했었기에 알지만, 밤낮없이 경기를 보신다. 고스란히 그 마음이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이동국은 "은퇴식을 상상하면, 모든 선수들이 은퇴식을 하면서 다 울더라. 그래서 나는 절대 울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내가 적어놨던 것을 몇 번이고 반복하면서 되뇌었다"라며 "그런데 전날에 아버지가 '넌 왜 23년이라고 하냐. 축구 시작하고 난 다음부터 30여 년을 축구선수의 아버지로 살았는데'라면서 그것부터 세야한다고 하더라. 부모님 얘기는 준비가 안됐던 건데 하니까 눈물이 났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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