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속 극복 훈련
"나는 할 수 있다"
물 공포증 이겨내
'나는 살아있다' / 사진 = tvN 영상 캡처
'나는 살아있다' / 사진 = tvN 영상 캡처
'나는 살아있다' 김민경이 물 공포증에서 벗어났다.

19일 밤 방송된 tvN '나는 살아있다'에는 70m 유속 극복 훈련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정연, 우기에 이어 김민경이 지원했다. 김민경은 앞서 물 공포증을 호소하며 힘겨운 훈련을 마친 바 있어 그의 지원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민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을 건너갈 때는 내가 먼저 하겠다고 했다. 다들 놀라더라. 안 되더라도 중간에 멈추더라도 가야한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급류 구간에 도달하자 김민경은 몸을 멈추고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나는 할 수 있다"라는 말을 스스로 되뇌이며 유속 극복 훈련을 무사히 성공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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