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깜짝 전화연결
'링딩동'→'MAD'까지
"논두렁에서 일하다가!"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바다가 히트곡 'MAD'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밤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81회에는 '어쩌다' 특집이 그려졌다.

수능 금지곡 대표 작곡가 한상원이 출연했다. 한상원 작곡가는 샤이니 '링딩동', 비 '라 송', SS501 'U R Man' 등 이른바 '수능 금지곡'으로 불리게 된 곡들을 만들었다.

이어 그는 바다 'MAD'를 만들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말에 유재석은 "이 양반아! 나는 아직도 귀에 들린다. 논두렁에서 일하다가!"라며 MBC '무한도전' 모내기 특집에서 바다가 'MAD'를 불러 화제가 된 것을 언급했다.

한상원 작곡가는 "처음에는 '삐빠삐빠'로 시작한다. 그 부분을 듣고 바다가 반해서, 4차원의 느낌을 좋아한다고 하더라. 퓨처리즘을 좋아한다고 해서 함께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바다에게 전화를 해봐야겠다"라며 전화를 걸었다. 바다는 "상원이? '매드'"라며 "나의 엄청난 히트곡이다. 솔로로 대중성을 잡은 곡이다"라며 "'삐빠삐빠'라는 부분을 듣고 1초만에 선택한 곡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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