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고민 등장
"신혼집 명의 어떡할까요?"
이지혜 "남편, 공동명의 제안"
'언니한텐 말해도 돼'  MC 이지혜/ 사진=SBS플러스 제공
'언니한텐 말해도 돼' MC 이지혜/ 사진=SBS플러스 제공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MC 이지혜가 의뢰인을 위해 세무사로 근무 중인 남편에게 도움을 청한다.

오는 19일 방송될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20대 국회의원이자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 자문위원을 역임한 김현아 위원이 출연한다. 부동산 전문가인 김 위원은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 명의 때문에 고민에 빠진 예비부부의 사연을 접하고 신혼부부가 활용 가능한 부동산 정책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모두 소개한다.

김현아 위원의 열띤 조언 끝에 증여세, 상속세 등 부동산 세금의 늪에 빠진 언니들은 급기야 이지혜의 남편인 세무사 문재완을 깜짝 소환한다. 즉석에서 연결했음에도 문재완 씨는 고민 의뢰인에게 딱 맞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후 이지혜는 “나는 결혼할 때 남편이 신혼집을 공동명의로 하자고 해서 의심스러웠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줘 언니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김원희는 곧바로 이지혜의 남편에게 “공동명의 요구가 사실이냐?”며 진실을 요구한다. 이후 이어진 이지혜 남편의 해명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오는 1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