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좋니' 열창
이승기, '뻔한 남자' 공개
라이브 무대 최초
'집사부일체' / 사진 = SBS 제공
'집사부일체' / 사진 = SBS 제공
5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하는 가수 이승기의 신곡이 공개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가수 복귀가 시급한 스타 1위로 뽑힌 이승기의 신곡이 공개된다.

이날 1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반가운 얼굴 윤종신과 '집사부일체'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의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윤종신의 곡을 받고 싶었다고 고백한 이승기는 700만 뷰를 달성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금지된 사랑' 라이브 무대 영상을 그에게 보여주며 폭풍 어필에 나섰다. 또한, 이승기는 윤종신의 히트곡 '좋니'를 현장에서 즉석에서 열창하며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다른 멤버들 역시 바람잡이를 자청하며 이승기의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결국 마음을 연 윤종신은 "이승기는 작곡가로서 탐나는 가수"라고 고백하며 곡을 주기로 약속했다고. 그런가 하면 며칠 후 이승기와 신곡 녹음을 작업하던 중 "너 정말 잘 부르는구나"라며 현실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5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하는 이승기의 신곡이자 윤종신과의 콜라보 곡인 '뻔한 남자'의 첫 라이브 무대 영상이 '집사부일체'를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려 1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천재 작곡가’ 윤종신과의 만남은 15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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