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감성적 공간
180도 바뀐 인테리어
"이승기 삶 궁금"
'집사부일체' / 사진 = SBS 제공
'집사부일체' / 사진 = SBS 제공
'집사부일체' 이승기의 새로운 집이 최초 공개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이승기의 감성 가득한 집이 전격 공개된다. 최근 '집사부일체'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은 새롭게 리모델링했다는 이승기의 집에 모였다. 멤버들은 운동 기구로 가득했던 전의 인테리어를 떠올리며 모던하고 감성적인 공간으로 180도 바뀐 인테리어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이승기는 "데뷔하고 나를 위해 큰 투자를 한 게 처음"이라면서 "(운동 기구가 잔뜩 있었을 때는) 집에 와도 뭔가 해야 될 것만 같았다", "집에서만큼은 나를 위해 쉴 수 있고 위안을 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라며 리모델링을 하게 된 이유를 솔직히 고백했다.

한편, 이날의 사부는 사전에 ‘이 사람으로 하루를 산다면 누구로 살아보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멤버들이 직접 꼽은 사람들 중 한 명이라고 해 관심을 높인다. 서로의 답변을 털어놓던 중 차은우는 "(연기, 예능, 가수 세 분야를 모두 하고 있는) 저랑 같은 색 옷을 입고 있는 승기 형의 삶이 궁금하다"라며 이승기를 지목했다. 이에 이승기는 "은우가 나를 존경하고 있는 줄을 몰랐네", "잘 살았다"며 뿌듯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이 직접 선택한 사부의 정체는 15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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