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절친 출연
나이 합 198세 최고령
'50대' 결과에 굴욕
'런닝맨' / 사진 = SBS 제공
'런닝맨' / 사진 = SBS 제공
SBS '런닝맨'에서는 자기 관리 끝판왕 유재석의 신체 나이가 밝혀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연예계 절친 유재석, 지석진, 김수용, 남창희가 나이총합 198살인 최고령 팀을 결성해 신체나이를 테스트하는 미션을 진행했다.

특히 평소 남다른 슈트핏과 자기 관리 끝판왕으로 알려진 유재석의 신체나이에 관심이 집중됐는데, 유재석은 테스트하기 전 "내가 저 정도는 통과하지"라며 호언장담해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첫 도전에서 앓는 소리까지 내며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본인보다 나이가 많은 50대가 나와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지는 테스트에서도 손과 발을 부들부들 떠는 등 자기 관리 끝판왕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대굴욕을 맛봤다.

그뿐만 아니라 '런닝맨' 최고령 멤버 지석진 또한 젊은 신체나이를 획득하기 위해 짠내 폭발 모습으로 빅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재석 신체나이에 대한 반전 결과는 15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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