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김이나와 순도 100% 톡터뷰
남다른 미모 뽐낸 어린시절 사진
김이나에 '힐링하는 법' 조언 구해
'톡이나할까' 박지훈 편 예고/ 사진=카카오TV 제공
'톡이나할까' 박지훈 편 예고/ 사진=카카오TV 제공
가수 박지훈이 ‘카카오TV 모닝 – 톡이나 할까?’를 통해 작사가 김이나와 만나 그간 하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오는 10일 공개될 ‘톡이나 할까’에서 박지훈은 어린 시절 사진 대방출부터 유쾌하고 재치있는 입담은 물론, 그동안 가수와 배우로서의 활동에 대해 솔직한 생각과 고민 등도 털어놓으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날 김이나는 박지훈의 첫 인상에 대해 놀랐다며 “애기애기하신 줄 알았는데 엄근진”이라며 신선한 느낌을 표현했다. 김이나가 박지훈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내 마음 속에 저장’ ‘윙크’를 언급하자, 그는 수많은 팬들을 매료시킨 전매특허 ‘윙크’나 ‘퇴폐화보’ 등에 대한 솔직한 생각들을 재치있게 전한다. 또, 무대 위에서와 연기할 때의 차이점을 이야기하며 가수로서 무대에서의 습관 때문에 연기를 하다 실수를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음악과 연기에 대한 열정을 이야기하며 눈을 반짝이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하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박지훈은 김이나에게 ‘소소하게 힐링할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등 진솔한 이야기들도 나눌 예정이다. 늘 즐거울 수만은 없으니 스스로 멘탈을 관리하려 한다는 박지훈의 모습에 김이나는 비슷한 경험에 대한 공감을 전하며 ‘소소하지만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방법’ 등 박지훈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들려준다. 늘 밝고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한 ‘아이돌’이 아닌 한층 성숙한 분위기의 박지훈이 전하는 순도 100% 진솔함이 김이나표 카톡 테라피와 더해져 보는 이들에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박지훈은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들을 대방출하는 등 재치있는 입담과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 신생아때부터 어린 시절 모습조차도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애교를 장착 훈훈한 외모에 김이나로부터 ‘신생아때부터 예쁜건 너무 인간미 없다’는 장난 섞인 핀잔을 들었을 정도. 또, 김이나의 요청에 촬영 중인 카메라와 아이콘택트, ‘꾸러기 표정’ 시리즈를 쏟아내는 등 잔망미 가득한 모습들도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뽐낼 계획이다.

‘톡이나 할까?’는 국내 최초 디지털 모닝 예능쇼 ‘카카오TV 모닝’의 화요일 코너. 카톡 인터뷰라는 새로운 포맷을 통해 말 한마디 없는 가운데서도 흐르는 묘한 긴장감과 미세한 감정의 교류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말보다 톡이 편한 1530 젊은 세대들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공개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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