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NET '어쩌다 마주친', 6일 방송
전효성, 다양한 힐링 아이템 소개
/사진=MBCNET 예능 '어쩌다 마주친' 방송화면
/사진=MBCNET 예능 '어쩌다 마주친' 방송화면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MBCNET 예능 '어쩌다 마주친'에서다.

6일 오후 방영된 '어쩌다 마주친'에는 전효성과 의진이 출연해 다양한 힐링 아이템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효성은 화이트톤으로 의상을 맞춰 입고 등장했다. 그는 시작부터 의진과 찰떡 호흡을 뽐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후 침구 매장을 찾은 전효성과 의진은 손님과 직원으로 변신해 갑작스러운 상황극을 펼쳤다. 경추 베개를 직접 체험한 전효성은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리얼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필라테스와 PT를 함께 할 수 있는 여성 전용 헬스장을 갔다. 필라테스 체험에 나선 전효성은 트레이너에게 "필라테스를 할 때 아늑한 목소리로 하나? 필라테스 선생님들 특유의 톤이 있다"면서 "그래서 필라테스를 하면 힐링이 된다"고 밝혔다.

운동을 마친 전효성은 의진과 함께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에서 먹방을 선보였다. 그는 음식뿐만 아니라 가게 곳곳의 인테리어를 꼼꼼히 감상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전효성은 음식을 먹으며 "매운 비빔라면의 느낌이 난다"고 표현해 침샘을 자극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카메라 가방 매장을 방문했다. 전효성은 가방의 수납력, 디자인, 실용성을 꼼꼼히 확인하고 포즈를 취하는 등 장난기 가득한 면모를 보이며 활약했다.

한편 전효성은 MBC FM4U '꿈꾸는 라디오'의 DJ를 맡아 매일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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