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X아이키, 가족 자랑 배틀
함연지 "남편 위해 야한 이벤트"
아이키 "나도 그럴 때 있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예고/ 사진=KBS2 제공
'옥탑방의 문제아들' 예고/ 사진=KBS2 제공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뮤지컬 배우 함연지와 댄서 아이키가 ‘폭풍 가족 자랑’에 나선다.

3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함연지와 아이키가 출연해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거침없이 털어놓을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아이키는 앳된 외모와는 달리 30대의 나이에 초등학생 딸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그는 과거 딸의 유치원 체육대회에 참석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는데, 당시 ‘드레드 머리’를 하고 체육대회에 참석했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아이키는 다른 학부모들이 자신의 머리를 ‘애써 못 본 척’ 했다며, 이후 내적으로 힙합 마인드를 자제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4년 차 함연지는 “3년 후에 자녀계획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는 “전 두 명을 낳고 싶은데 남편은 최소 세 명을 원한다”며 남편의 남다른 자녀 욕심을 전했다. 또한 그는 멤버들이 “남편이 사랑꾼으로 유명한데 이벤트는 해주냐”고 묻자 오히려 자신이 더 자주 하는 것 같다며 “야한 이벤트를 한 적 있다”는 말과 함께 얼굴을 붉혀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런 함연지를 보고 아이키는 “저도 그런 때가 있었다”며 본의 아닌 ‘남편 자랑 배틀’을 시작했다. 그는 “남편이 자상하고 외조도 최고로 잘해준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됐다. 이어 “제일 잘해주는 건 육아 분담”이라며 “사실 (남편이 육아) 전담이다”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3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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