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거라 '하오'
패스트푸드점 오픈
하오, 이상한 하루 '당혹'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 =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 =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오의 잊지 못할 생일 파티가 펼쳐진다.

11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54회는 '널 만나 완전히 꽃 피었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강부자의 집에서는 개리 아빠가 하오를 위한 특별한 생일 이벤트를 꾸민다. 하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개리 아빠와 이를 즐기는 하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하오는 자신의 방에 갑자기 나타난 응가(?)때문에 놀라며 하루를 시작했다. 하오는 그 응가를 만지기도 거부하며 "황현진 감독님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해 응가 사건 전말을 궁금하게 한다.

이어 하오는 갑자기 나오는 방귀에 당황하기도 했다. 평소와 달리 자리에 앉을 때마다 나오는 방귀에 급기야는 앉기를 거부했다는 후문. 사실 이 모든 이상한 일들은 모두 하오에게 기억에 남는 생일을 만들어 주기 위해 개리 아빠가 꾸민 것이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개리 아빠가 준비한 진짜 선물은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좋아하는 하오를 위한 1인 패스트푸드점이었다. 유니폼에 포스기까지 갖춘 그럴듯한 '강개리아' 오픈에 하오의 눈이 휘둥그레졌다는 전언. 또한 '강개리아'의 음식들은 평범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볼 수 있는 것과는 달랐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개리 아빠의 선물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고. 화룡점정과도 같은 개리 아빠의 마지막 선물은 하오까지 울컥하게 했다고 전해진다. 과연 하오를 울먹이게 한 개리 아빠의 선물은 무엇일까.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354회는 오는 11월 1일 밤 9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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