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사진제공=SBS
'런닝맨'./ 사진제공=SBS
배우 소이현, 최여진, 한지은, 이주빈이 SBS '런닝맨' 제주도 특집에 뜬다.

오는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제주도 특집 1탄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여배우 소이현, 최여진, 한지은, 이주빈 등 색다른 조합이 눈길을 끈다.

이날 오프닝 촬영은 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지금까지 방송된 '런닝맨' 제주도 특집은 '글로벌 프로젝트 ? 위험한 여신 편', '탐라는 꽃길 빙고 편' 등 매번 화제를 모았기에 이번 레이스에 큰 기대가 모아졌다.

이번주는 '바람, 여자, 돌' 카드를 모두 모은 팀이 승리하는 레이스로, 필요한 카드를 얻기 위한 고도의 심리전, 치열한 신경전은 물론 제주도의 먹거리와 볼거리까지 더해져 풍성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무엇보다 소이현, 최여진, 한지은, 이주빈이 특급 활약을 선보였다. 소이현은 귀여운 허당 매력으로 멤버들을 사로잡았고, 최여진은 유재석은 물론 김종국까지 거뜬히 제압하는 걸크러쉬로 '런닝맨'을 장악했다. 이주빈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 몸 개그로 큰 웃음을 안겼고, 예능 첫 출연인 한지은은 이제까지 본 적 없는 남다른 캐릭터로 '新 예능 루키'의 탄생을 알렸다.

제주도 특집 1편은 오는 1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단 2020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1차전 이중편성으로 결방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