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동생 배성우 언급
"'배성재 텐' 출연? 나오지 말라더라"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배우 권상우, 배성우가 SBS 새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첫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날아라 개천용'의 주연배우인 권상우, 배성우가 출연했다.

'철파엠'에 세 번째 출연이라는 권상우는 "오늘 첫방송이라 잠을 잘 못 잤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날아라 개천용'에 대해 "제일 자신도 있고, 긴장도 많이 되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SBS 아나운서이자 배성우 동생인 배성재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김영철은 배성우에게 "아침 라디오 괜찮냐? 동생이 하는 라디오는 '배성재의 텐'에 출연한 적이 있냐"고 물었고, 배성우는 "없다"고 답했다.

이어 김영철은 "'배성재의 텐' 작가가 전화가 왔다. 배성우가 나온다고 부럽다고 하더라. '배성재의 텐'에는 안 나온다고"라고 했다.

권상우가 "형제가 약간 배척하는 사이"라고 너스레를 떨자 배성우는 "저는 배성재가 진행하는 라디오 ‘배성재의 텐’에 한 번 나간다고 이야길 했는데 싫다고, 그런 이야기 하지 말라더라"고 웃었다.
배성우, 배성재./사진=텐아시아DB,SBS
배성우, 배성재./사진=텐아시아DB,SBS
앞서 지난 2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도 한 청취자가 '날아라 개천용'이 처음 방송되는 30일 오후 10시에 '배성재의 텐'을 들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배성우는 "'배성우의 텐'을 왜 듣나, TV를 봐야지"라며 "'날아라 개천용'을 봐야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권상우는 배성재에게 "배 다른 형제냐"고 물었고 배성우는 "배는 같은 형제다"라며 "성도 배씨로 같이 쓰고 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 오늘(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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