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신뢰하는 사람?
'제철 수산물' 해박 지식
유재석, 독특한 생각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지민 전문가가 어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했다.

28일 밤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78회 '맛있는 녀석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 대표가 신뢰하는 수산물 전문가'로 어류 칼럼니스트 김지민 작가가 등장했다.

백종원 대표가 자문을 구하는 수산물 전문가 김지민 작가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실치와 뱅어의 차이점에 대해 고민하다가 김지민 전문가에게 전화를 걸어 해답을 들을 수 있었다.

전문가는 제철 음식들에 대해 설명했고, 언제 수산물을 사야 저렴한지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듣다보니까 한편으로는 좀 그렇다. 자연에서 왕성하게 먹이 활동을 하고 살을 찌워놨더니 다 먹네"라며 "나중에 어류로 태어나면 잘 먹지 말아야겠다. 그래야 사람들이 안 잡아먹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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