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데뷔 에피소드
"공기반소리반? 'K팝스타' 때"
첫째 딸 가창력 공개
'비디오스타' 김태우 /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비디오스타' 김태우 /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김태우가 god 활동 시절 박진영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고혈압 유발자 특집! 나 혼자 된다' 특집으로 최고의 가수이자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임창정, 김태우, KCM, 신용재가 출연한다.

김태우는 1999년 god 메인보컬로 데뷔 해 솔로 가수,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가수이다. 이날 김태우는 신인 시절 박진영이 자신의 눈을 붙잡고 소리 지른 적이 있다며 과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고 한다. god의 데뷔 방송 후 일어난 일화라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또한 MC들이 "그 유명한 '공기 반 소리 반' 창법을 알고 있냐"고 묻자 김태우는 "그건 아마 진영이 형이 'K팝스타' 시절 구축한 창법인 것 같다"고 답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태우는 "박진영이 추구하는 전통 노래 비법이 있다. JYP 소속 아티스트라면 모두가 안다"며 '찍고 달리기 창법'을 공개했다.

한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김태우는 "요즘 자신이 눈 여겨 보는 친구가 있다"고 밝힌 후 본인의 외모부터 재능까지 빼다 박은 첫째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고 한다. 김태우를 닮아 폭풍 가창력을 자랑한 첫째 딸의 노래 영상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태우의 데뷔 일화부터 첫째 딸의 가창력까지, 20일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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