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기능사 성공할까
"수능보는 꿈 꿔"
윤진이·넉살 오프 일상
'온앤오프' / 사진 = tvN 제공
'온앤오프' / 사진 = tvN 제공
17일 tvN '온앤오프'에서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가수 성시경이 제과 기능사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다양한 요리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던 성시경이 요리를 넘어 파티시에까지 도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성시경은 그동안 온앤오프 출연자들이 다양한 취미 활동을 하는 걸 보고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제과 기능사 자격증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그 이유를 밝힌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제과 학원에 방문한 성시경은 여느 수험생 못지않게 열공 모드에 들어간다. 하지만 첫 수업을 마친 뒤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어 학원에서 공부하기가 힘들어졌고, 성시경은 큰 위기를 맞이한다. 이를 이겨내기 위해 성시경은 대학교 3수를 하며 얻은 비법을 총출동해 독학으로 공부를 시작한다. 특히 후배 가수 방탄소년단의 그룹명을 활용한 독특한 암기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어 필기시험 당일을 맞이한 성시경은 "1년에도 몇 번씩 수능 보는 꿈을 꾼다"라고 수능 트라우마까지 밝히며 긴장된 모습을 보인다. 이어 제작진에게 합격엿을 받은 성시경은 무거운 발걸음으로 필기 시험장을 향한다. 성시경의 제과 기능사 자격증 필기시험 합격 여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름처럼 넉살 좋은 가수 넉살의 ON&OFF와 데뷔 9년 차 배우 윤진이의 OFF 일상이 공개된다.

성시경의 제과 기능사 시험 자격증 도전기는 17일 밤 10시 40분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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