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X전소민 특집
"너만 있으면 돼" 다정
하하 "지효, 눈커서 예뻐"
'런닝맨' / 사진 = SBS 영상 캡처
'런닝맨' / 사진 = SBS 영상 캡처
'런닝맨' 멤버들의 10년 전 첫 만남 영상이 공개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금쪽같은 멍돌자매' 특집으로 여자 멤버 송지효, 전소민이 주인공이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게스트가 송지효와 전소민이라는 것을 알고는 크게 실망했다. 하지만 10년 전 송지효, 약 4년 전 전소민과의 첫 만남 영상이 공개되자 쑥스러워했다.

특히, 김종국은 송지효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예쁜 지효, 다른 멤버 필요없고 너만 있으면 돼"라고 다정하게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공개 후 김종국은 "지효는 진짜 예뻤네. 우리는 촌스러웠는데 지효는 진짜 예뻤다"라고 말했다.

10년 전 하하는 송지효를 바라보며 "지효는 화면이 정말 잘 받아. 눈이 커서 예뻐"라고 전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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