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엑대급 케미
'특이한 식당' 2탄
'식스센스' 스틸컷./사진제공=tvN
'식스센스' 스틸컷./사진제공=tvN
tvN ‘식스센스’에서 배우 장동윤이 멤버들과 역대급 케미를 터트렸다.

지난 8일 방송된 ‘식스센스’ 5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과 동률인 평균 3.8%, 최고 5.3%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은 평균 3.3%, 최고 4.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1%, 최고 3.4%, 전국 평균 2.3%, 최고 3.6%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자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섯 번째 게스트 장동윤과 함께 더 치밀하게 돌아온 ‘특이한 식당’ 2탄이 모습을 드러냈다. 첫 번째 중식당에서는 한 그릇에 10만 원을 호가하는 짬뽕이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했지만, 유재석은 짬뽕 위에 살포시 올라간 새우튀김이 수상하고 주방장이 계산된 듯한 행동을 보였다며 끊임없는 의심으로 유쾌함을 선사했다.

돼지고기를 눈앞에서 발골해 철판에 구워주는 식당에서는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와 장동윤이 유독 긴장한 듯한 사장님에게 질문 세례를 퍼부으며 흥미진진함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진주냉면 식당에서 만난 약 40cm의 높이를 자랑하는 물갈비는 음식의 특이한 비주얼은 물론, 사장님의 남다른 입담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육감을 총동원한 결과 두 번째 식당을 가짜라고 선택한 전소민, 제시, 미주, 장동윤이 금감을 거머쥐었다. 제시는 4번 연속 가짜를 가려내며 제대로 물오른 촉을 자랑했지만, 현재까지 금감을 단 1개 보유한 오나라는 유재석과 함께 제작진의 큰 그림에 완벽히 현혹당한 모습으로 웃음을 이어나갔다.

‘식스센스’는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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