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쇼미9' 참가자로 등장
다이어트 후 달라진 비주얼
'쇼미9', 10월 16일 첫방
'쇼미더머니9' 예고 영상./사진제공=Mnet
'쇼미더머니9' 예고 영상./사진제공=Mnet
힙합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9'(이하 '쇼미9')이 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7일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프로듀서 군단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자리해 눈길을 끈다. 다이나믹 듀오와 비와이, 코드쿤스트와 팔로알토, 자이언티와 기리보이, 저스디스와 그루비룸으로 이루어진 네 팀이 실력파 래퍼를 영입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도 '쇼미9'을 향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도 고수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고된 것. 먼저 '쇼미더머니'의 여러 시즌에 프로듀서로 활약한 스윙스가 지원자로 나서 단박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스윙스의 참가자 도전은 지난 시즌2 이후 약 7년 만에 성사된 것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실력과 인지도를 갖춘 긱스의 릴보이, 아이돌 지원자인 스트레이키즈의 창빈 등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쇼미9'을 피바다로 만들 것 같은 베일에 쌓인 고수들의 대거 등장을 예고한 것은 물론, "사실 제일보고 싶었던 무대가 이런 것", "제가 제일 잘 알고 있는 힙합의 모습이었던 것 같다"며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받은 주인공에 대해서도 주목된다.

'쇼미9'은 이번 시즌 우승자에게 '영 보스(YOUNG BOSS)' 타이틀을 선사함과 동시에 우승 상금 1억 원을 포함해 우승 래퍼가 1년간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초호화 뮤직 비즈니스 플랜을 지원한다.

'쇼미더머니9'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