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희선X임원희, 깜짝 만남
김희선, 연애코칭→테이블조립 '임원희와 폭소 만발 케미'
김희선, 금손 실력에 모벤져스 감탄 연발
'미우새'에서 김희선이 임원희 집을 방문했다. / 사진제공=SBS
'미우새'에서 김희선이 임원희 집을 방문했다. / 사진제공=SBS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와 대한민국 국보급 미모의 소유자 김희선과 깜짝 만남이 성사됐다.

4일 방송에서는 드라마 '앨리스'의 주역이자, 과거 임원희와 같은 작품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김희선이 짠희 집에 방문한다. 이에 녹화장에서는 "김희선이 왜 거기서 나오냐"며 폭풍 환호했다.

김희선은 직접 챙겨온 반찬들로 짠희네 텅텅 빈 냉장고를 살뜰히 채워주는가 하면, 임원희에게 1대 1 연애 코칭까지 해주며 연하임에도 도리어 '누나' 같은 매력을 뽐냈다.

연애상담을 하던 임원희는 어김없이(?) '연애 바보' 면모를 드러내 스튜디오에 한숨을 유발했다. 김희선 역시 "나라에서 상 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탄식을 금치 못했다.

집에 방치돼 있던 조립용 테이블을 만들던 짠희가 "눈이 침침하다"며 쩔쩔 매는 모습을 보여 또 다시 김희선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김희선은 "나 그냥 밥 먹으러 왔단 말이야~!"라고 울분(?)을 터뜨리면서도 반전 금손(?) 실력을 뽐내 모벤젼스의 감탄을 불러왔다.

'짠한 오빠' 임원희와 '무결점 여동생' 김희선의 폭소만발 케미는 4일 밤 9시 5분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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