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안 간다"
이종혁, 독특한 뜯기
"어떻게 하라는 거야"
'백파더' / 사진 = MBC 영상 캡처
'백파더' / 사진 = MBC 영상 캡처
'백파더' 이종혁이 삼각김밥 뜯기에 난항을 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백파더'에는 편의점 음식을 주제로 여러 스타들의 요리 도전기가 그려졌다.

'편의점 싫어요파'인 이종혁은 "편의점을 잘 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순대없는 순대국밥' 레시피 요리를 하던 이종혁은 삼각김밥을 능숙하게 뜯는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삼각김밥 거의 안 먹는다. 살면서 5개도 안 먹었을 거다"라며 "어떻게 뜯는거냐"라고 어려워 했다.

이어 이종혁은 삼각김밥의 밥과 김을 해체했고, 양세형은 "그렇게 하나하나 뜯으라고 만든 거 아니다. 양쪽에서 봉지를 뜯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종혁은 "어떻게 하라는 거냐"라며 어려워했고, 양세형은 "김만 빼면 일자로 빠질 거다. 뺀 다음에 김을 다시 삼각형으로 싸야 한다"라며 포기하지 않고 이종혁에게 일대일 맞춤 요리강습을 해줬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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