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양식·베이킹까지…역대급 편셰프 등장
윤은혜 "하루종일 요리만 할 때도 있어"
'편스토랑' 윤은혜, 한식·양식·베이킹까지 섭렵 '옥수동 윤식당'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편스토랑' 윤은혜, 한식·양식·베이킹까지 섭렵 '옥수동 윤식당'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추석 특집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윤은혜, 문정원, 김재원 NEW 편셰프 3인이 첫 등장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추석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를 위해 김재원, 윤은혜, 문정원 3인의 NEW 편셰프가 출격했다. 시청률 조사회사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2부 수도권 기준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먼저 플로리스트이자 국민 쌍둥이 서언, 서준이 엄마 문정원의 아침 일상이 공개됐다. 집안 곳곳에 꽃을 장식해둔 문정원은 아침 식사 준비를 시작했다. 문정원은 식성이 다른 쌍둥이를 위해 떡으로 두 가지 메뉴를 만들었다. 두부꾸미로 맛을 낸 떡국, 직접 만든 조청을 곁들인 떡 추로스, 또 맛과 건강을 잡은 낙지달걀찜까지 고급 한정식 못지않은 메뉴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감탄했다.

특히 공개된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3층 짜리 집은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푸른 화초로 싱그러운 분위기를 냈다. 집은 낡은 빌라를 개조해 만든 것으로, 베란다는 문정원의 꽃 작업실로 꾸며져 있었다. 이영자는 문정원에게 "남편이 총각 때 살던 집이냐"고 물었고, 이에 문정원은 "맞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쌍둥이 서언, 서준이의 훌쩍 자란 모습도 반가움을 자아냈다. 신혼 시절부터 200여개의 레시피를 모아왔다는 문정원은 깜짝 놀랄 요리 실력과 꿀팁을 선보이며 첫 등장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이어 역대급 금손의 NEW 편셰프 윤은혜가 등장했다. 2007년 신드롬을 일으킨 인기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로코퀸으로 등극한 그는 한식, 양식은 물론 100% 독학으로 익힌 베이킹 실력까지 선보였다.

윤은혜는 현재 10년지기 매니저, 친한 언니와 함께 셰어하우스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아침에 눈을 뜬 윤은혜는 초간단 세안으로 눈부신 찐 민낯을 자랑한 뒤 부엌으로 향했다. 그는 망친 반죽을 호떡처럼 만든 뒤 중고로 구입한 업소용 와플기에 구워내 군침 도는 메뉴로 재탄생시켰다. 이어 윤은혜의 동거인들이 메뉴판을 꺼내놓았다. 그동안 윤은혜가 만들어줬던 메뉴들을 적어둔 것.

윤은혜는 동시에 동거인 2인, 본인이 먹을 총 3가지 메뉴 만들기에 돌입했다. 만들어본 적 없지만 맛집에서 먹어본 콩나물 국밥, 식빵부터 직접 구워 만든 치즈 파니니, 본인이 좋아하는 치즈샐러드까지 한식, 양식, 베이킹을 넘나들며 세 메뉴를 동시에 완성해내는 윤은혜는 요리고수였다. 이연복 셰프조차 "지금까지 나온 연예인 중 최고"라며 입을 쩍 벌리고 감탄했을 정도.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그 집에 빈 방 있냐", "옥수동 윤식당"이라며 부러움을 쏟아냈다. 이에 윤은혜는 "남들이 잘 먹어줄 때 기쁘다. 종일 요리만 할 때도 있다"며 요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윤은혜는 다양한 요리 꿀팁들을 쏟아내는가 하면, 요리 외에도 집안 곳곳을 장식한 다양한 소품들로 남다른 손재주를 자랑했다. 촛농으로 그린 그림, 직접 만들어 쓰는 비즈 액세서리, 직접 글씨를 써서 예쁘게 구워낸 접시 등 그야말로 역대급 금손 편셰프의 등장이었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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