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와 부부 생활 공개
이상아 "32시간 요구 조지환 수준?"
'애로부부' ./사진제공=채널A, SKY
'애로부부' ./사진제공=채널A, SKY
채널A와 SKY 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출격한 함소원이 18세 연하 남편 진화와의 밀당 노하우를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애로부부' 10회에는 첫회부터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전부 다 봤다는 '19금 입담 폭격기' 함소원이 등장해 뜨거운 부부생활에 대해 가감없이 털어놓는다. 홍진경이 "누가 부부관계를 먼저 리드하느냐"고 묻자 함소원은 "슬립 가운 같은 걸 입고 어깨만 살짝 노출해도 남편이 젊어서 눈치가 빠르다"며 "가운을 슬쩍만 내려도 옆으로 오셔서 무거운 저를 안아올려 주신다"고 말해 모두의 탄성을 자아낸다.

MC들은 함소원에게 "혹시 '속터뷰'에 출연해서 의뢰하고 싶은 건 있으신지?" 묻고, 함소원은 "있다면 애정표현을 너무 하는 것?"이라고 고민하며 말했고, 홍진경은 "자랑이야, 뭐야"라며 분노를 폭발시킨다. 이상아도 "이거 욕 먹겠네"라며 "속터뷰에 출연해 화제가 된 '32시간마다 부부관계 고민'의 조지환&박혜민 부부 아세요?"라고 말한다.

이에 함소원은 "그 정도는 아니에요. 못 이겨요"라며 "저는 어느 정도 남편과 밀당을 하거든요. 좀 밀어놨다가 약간 그리울 정도에 당기고"라고 또 다른 부부관계 노하우를 밝힌다.

18세 연하 남편 진화를 사로잡은 특급 매력녀 함소원이 출연하는 '애로부부'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