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폭로
'밸런스 게임' 레전드
서로 비밀까지 폭로?
'런닝맨' / 사진 = SBS 제공
'런닝맨' / 사진 = SBS 제공
27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거침없는 발언들이 난무한 연애 토론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 공개된 '밸런스 게임'은 멤버들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서로를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절친 케미, 예측불허 질문들로 숱한 화제를 낳았는데, 오늘 방송 역시 멤버들의 물오른 입담을 볼 수 있는 레전드 게임 이 탄생한다. 남녀 심리를 파악할 수 있는 연애 토론으로 그간 숨겨왔던 실제 연애담은 물론, 서로의 비밀 폭로까지 이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인과 휴대폰 비밀번호 공유 가능 여부에 대해 토론하던 중, 한 멤버는 "비밀번호를 공유하면 애인의 메신저에서 이것까지 확인한다"라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것 때문에 헤어진 적 있다"라며 각자의 실제 연애 에피소드를 대방출 해 토론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막장 상황극까지 진행돼 웃음을 자아냈는데, 특히 양세찬은 여자친구로 분한 김종국과 싸우는 상황극 도중, 화를 참지 못해 김종국에게 달려들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종국은 남녀 심리를 날카롭게 분석하며 자칭 '런닝맨' 연애 박사 모습을 보였지만 "실제 연애를 좀 해라"는 유재석의 뼈 있는 충고에 참패를 당했다.

멤버들의 실제 연애담과 폭탄 발언들이 난무한 뜨거운 토론 현장은 27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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