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기도훈 "체중 110kg→'한다다' 77kg로 감량"

기도훈, '한다다' 주역
"먹는 것에 자부심"
무려 30kg 감량 '열정'

'아는 형님' / 사진 = JTBC 영상 캡처

'아는 형님' 기도훈이 체중을 많이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19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윤아, 기도훈, 이초희, 이상이가 출연했다.

강호동은 "도훈이는 진짜 잘 먹는 사람이야. 많이 먹으면 체중으로 연결되는 스타일이지?"라고 물었다. 기도훈은 "먹는 건 진짜 자부심있어"라고 답했다.

옆에 있던 오윤아는 "먹는 걸 잘 먹는데, 감독님이 샤프하게 나왔으면 좋겠다고 해서 탄수화물을 계속 안 먹었대"라고 첨언했다.

기도훈은 "이 작품 하기 전에 110kg 정도 나갔다가, 이 작품하면서 77kg까지 뺐어. 좀 샤프해지고 좋은 비주얼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많이 뺐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